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1 | 2 | 3 | 4 | 5 | ||
6 | 7 | 8 | 9 | 10 | 11 | 12 |
13 | 14 | 15 | 16 | 17 | 18 | 19 |
20 | 21 | 22 | 23 | 24 | 25 | 26 |
27 | 28 | 29 | 30 | 31 |
- 영락여상
- 구매대행
- 반품라벨
- 영락의료과학고등학교
- 리턴레이블
- 기술신용평가사
- matchesfashion
- 기술신용평가사3급
- 보관수수료
- 컨버스 올스타 로우
- 합배송
- 진정상품
- 나이키허라취
- think about us
- 배대지
- 구매대행 반품
- ruin my life
- 분할배송
- 아디다스이큅먼트
- rewrite the stars
- Zendaya
- 구매대행 창업
- Jack Efron
- 구매대행 주문취소
- 나이키다트
- 리턴라벨
- 언더밸류
- Zara Larsson
- 묶음배송
- 구매대행 배송
- Today
- Total
목록2018/05 (2)
콘텐츠팩토리
채권은 주식과 다르다. 주식은 시장에서 정해진 가격 없이 실시간으로 사고 팔 수 있고, 또 이러한 의사결정에 따라 투자자가 얻게 되는 수익과 손실의 크기가 달라진다. 반면, 채권은 그렇지 않다. 한 번 사면 정해진 만기까지 보유해야 하며(물론 중도에 내다 팔 수 있다), 만기 시점에 돌려받는 투자 수익의 크기가 정해져 있다. 투자 수익이라 함은 내가 손에 쥐게 되는 현금의 크기를 말한다. 그리고 이 현금의 크기는 채권을 매입하는 현재 시점이 아닌 미래의 만기 시점에 기반한 "미래가치"다. 이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"현재가치"가 있는데, 채권 투자에서의 현재가치는 이러한 수익률의 크기(채권 금리)로 미래에 내가 받게 될 금액의 가치를 현재의 화폐가치로 환산한 개념을 의미한다. 이 환산하는 과정을 보통 "할인..
채권투자 시 고려해야 할 요소 세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채권수익률, 즉 만기수익률이라고 한다. 금융 관련 책에서 그렇게 말한다. 채권수익률은 내가 만기까지 채권을 보유한다는 가정 하에 평가되는 수익률이다. 만약 만기가 되기 전 보유하고 있던 채권을 해지하고 타 채권이나 아예 다른 유형의 금융상품으로 노선을 갈아탄다고 하면, 만기수익률을 사전에 고려해야 한다. 새로운 대안에서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익률과 비교해 보는 것이다. 그렇다면 반대로, 내가 채권에 투자하는 시점에서부터 갈아탐 없이 만기까지 쭉 보유할 계획이라면, 그 실현 가능성이 100%에 가깝다면 굳이 채권의 수익률을 따져볼 필요가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. 채권 고유의 투자 안정성(원금 보전이 가능함)을 굳게 믿고 투자했을 때 미래에 얻..